[인터풋볼] 취재팀 = 이란 현지에서도 집중 주목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한국 대표팀의 캡틴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다.

이란 언론들이 일제히 국보급 부부 기성용과 한혜진의 러브 스토리에 관심을 보이며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이란 언론들은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하트 세리머니에 아름다운 미소로 화답하는 사진을 소개하며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란 언론들은 과거 한혜진이 드라마 주몽의 여주인공으로 이란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전하며 현재는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의 아내라고 자세히 소개했다.

한편, 한국은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카타르와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계 화면에는 남편 기성용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한혜진의 모습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화면 속 한혜진은 체크무늬 남방 위에 응원복을 걸치고, 마스크를 귀에 걸친 모습이었다. 특히 한혜진은 전반 10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자 밝은 미소와 아름다운 미모로 경기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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