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의 맞대결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치차리토가 최전방에서 격돌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영국 내에서도 1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로 손꼽히고 있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맨유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공격진에서 래쉬포드, 루카쿠, 미키타리안이 호흡을 맞추고, 포그바, 마티치, 마타가 중원을 구축한다. 포백은 블린트, 존스, 에릭 바이, 발렌시아가 나서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킨다.

원정팀 웨스트햄 역시 치차리토, 하트, 사발레타, 오그본나, 노블, 아르나우토비치를 비롯해 최상의 전력을 구축한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