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가 수원 월드컵경기장, 빅버드를 찾아 축구팬들을 만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2월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된 인기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오는 18일(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라운드, 수원과 포항의 경기를 찾아 K리그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이날,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 전 장외에서 수원팬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열고, 본격적인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축행사의 주인공으로도 나설 계획이다.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에는 출전하지 않는 수원 선수들과 함께 수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칭따오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에서 펼쳐지는 감스트의 홍보대사 활동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K리그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감스트는 지난 2라운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K리그 ‘직관’을 시작했다. 특히, 감스트의 경기장 방문 소식을 접한 인천의 문선민은 골세리머니로 감스트의 ‘관제탑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연맹과 감스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K리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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