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과거 손흥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걸그룹 애스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3)이 프로 골퍼 고윤성(27)과 열애 중이다.

고윤성의 소속사 YG스포츠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헤럴드POP을 통해 "고윤성과 유소영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지인 소개로 만나 얼마 전 만남을 시작했다고 들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고윤성과 유소영이 2개월 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의 공통분모는 골프다. 두 사람이 함께 골프장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는 전언.

유소영은 이전에도 운동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과거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설에 불거졌으나 유소영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 손흥민 측이 부인하고 나서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후 양측 모두 두 사람을 향한 추측에 대해서도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았다. 유소영은 과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재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고윤성은 2009년 KPGA에 입회했다. 훈훈한 외모로 골프웨어 및 관련 업계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2011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헤럴드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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