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버풀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리버풀이 유망주 수비수 세프 판 덴 베르(17)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PEC즈볼레로부터 판 덴 베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버질 판 다이크와 조엘 마티프 등 최강의 수비라인을 갖춘 리버풀은 이제 유망주 육성이 힘을 쏟는다. 이에 네덜란드 U-19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를 영입한 것.

즈볼레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반 덴 베르는 2017-18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번 시즌 17세의 나이에 20경기를 뛰며 리버풀의 관심을 끌었다.

리버풀에 입단한 반 덴 베리는 “놀라운 기분이다. 내게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구단이며 꿈을 이뤘다. 너무도 흥분 된다”라면서 “리버풀은 내가 성장하기에 최고의 장소이며, 많은 경기를 뛸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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