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이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C조에 배정됐다.

U-17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사에서 진행된 2019  FIFA U-17 남자 월드컵 예선 조 추첨식에서 C조에 배정됐다. 2019 FIFA U-17 남자 월드컵은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에콰도르, 미국, 뉴질랜드와 함께 2포트에 배정받은 대표팀은 1포트의 프랑스, 3포트의 칠레, 4포트의 아이티와 본선 진출을 위해 맞붙는다

총 24개 팀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10월 26일에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 2019 FIFA U-17 남자 월드컵 조 편성

A조 : 브라질, 캐나다, 뉴질랜드, 앙골라

B조 : 나이지리아, 헝가리, 에콰도르, 호주

C조 : 대한민국, 아이티, 프랑스, 칠레

D조 : 미국, 세네갈, 일본, 네덜란드

E조 : 스페인, 아르헨티나, 타지키스탄, 카메룬

F조 : 솔로몬제도, 이탈리아, 파라과이, 멕시코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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