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보르도] 남연주 통신원=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가 낭트전에 선발 출격해 리그 3호골 사냥에 나선다.

황의조가 속한 보르도는 3일 밤 11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낭트와 2019-20 프랑스 리그앙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를 아피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황의조는 지미 브리앙, 니콜라스 드 프레빌 , 요리스 베니토, 로랑 코시엘니 등과 선발로 뛰게 됐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을 부여받았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보르도는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바로 한글 유니폼을 마련한 것이다. 낭트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은 한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유니폼 뒷면에 한글 이름과 영어 이름이 함께 마킹 됐다.

사진= 보르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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