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코파 델 레이 ‘디펜딩 챔피언’ 발렌시아가 우승 기념 패치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코파 델 레이 32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출전이 유력하다.

발렌시아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로그로녜스를 상대로 2019-20 시즌 스페인 라리가 32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발렌시아는 32강에 직행해 이날 첫 코파 델 레이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발렌시아는 대회 역사상 처음 제작된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발렌시아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파 델 레이 전용 유니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상대 로그로녜스는 스페인 3부리그에 속한 약팀이다. 지난 주말 마요르카를 상대로 교체 출전하며 이강인은 예열을 마쳤고, ‘엘 데스 마르케’를 비롯한 다수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이강인의 로그로녜스전 선발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사진 =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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