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거액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데뷔전을 치른 페르난데스의 부인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포르투갈 출신의 25세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특이하게도 이탈리아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노바라-우디네세-삼프도리아를 거치며 성장한 페르난데스는 지난 2017년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하며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후 맨유 입단까지 성공하면서 커리어가 점점 빛나고 있는 선수다.

그의 옆자리를 자리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동갑내기로 학창 시절 같은 반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결혼까지 한 안나 피뉴다. 페르난데스는 고등학교 시절 피뉴에게 빠져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2017년 첫 아이를 출산하기도 했다.

피뉴는 키는 크지 않지만 귀여운 외모와 몸매를 갖춘 베이글 미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거액을 받고 맨유로 이적한 페르난데스를 부러워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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