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0년 원정 유니폼이 유출됐다. 해당 유니폼은 빙산을 형상화한 듯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1일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를 인용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2020년 노르웨이의 원정 유니폼 디자인을 훌륭하게 해냈다. 아마 해당 유니폼은 출시되면 순식간에 품절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푸티 헤드라인스’에 유출된 노르웨이 원정 유니폼은 얼음 결정과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하늘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무늬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앞서 이 매체는 노르웨이의 홈 유니폼을 공개한 바 있다. 홈 유니폼은 붉은색 바탕에 옆 라인에 파랑색 줄이 들어가있다.

노르웨이는 유로2021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준결승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스코틀랜드-이스라엘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경우 노르웨이 대표팀은 해당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1 본선 무대를 밟는다.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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