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대구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FC가 오는 29일(금)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치르는 상주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경기에서 온라인 응원전 컨셉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는 오는 29일(금) 오후 7시 15분부터 아프리카TV 대구FC 채널에서 대팍 집관 중계를 실시한다. 홈경기 전에는 리카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오늘 경기 첫 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문자 퀴즈도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대구FC 치어리더 팀, 리포터 효짱, 마스코트 빅토, 리카와 함께 중계를 시청하며 대구를 응원한다.

대구는 통산 800호 골까지 두 골 남은 가운데 ‘800호 골 주인공 맞추기’ 이벤트를 갖는다. 이벤트는 대구FC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daegufc.co.kr) 800호 골 이벤트 게시물에서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대구는 이벤트를 진행한 뒤 한 명을 추첨해 800호 골 주인공의 친필사인이 담긴 홈 유니폼(등번호 800)과 사인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계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생겼다. 이날 경기 내내 관중석에서 빅토와 리카, 그리고 리카를 닮은 짭카가 돌아다닐 예정이다. 중계화면 속에 포착된 리카의 모습을 캡처하고 리카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으로 DM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에 입점해있는 피자팜비어, 트위첼 등 제품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안방에 대팍 배송’으로 받은 홈경기 티켓을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다. 티켓과 자신의 얼굴을 합쳐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구FC #안방에대팍배송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경기 당일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빅토가 직접 경품 배송을 하는 팬서비스도 펼칠 계획이다.

궁금했던 홈경기 당일 경기장 모습을 리포터 효짱이 생생대팍통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대팍 집관 중계’ 경품인 경기장 상가 쿠폰을 사용해 먹방을 펼치고, 선수단 도착과 워밍업 스케치까지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생생대팍통은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daegufc.co.kr) 계정에서 진행하며, 계정을 팔로우할 경우 라이브 방송 시작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온라인 이벤트 라인업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주와의 홈경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무관중경기로 치러진다.

사진 =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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