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가까운 도니 반 더 비크와 함께 그의 여자친구도 화제가 됐다. 

아약스의 스타 플레이어 반 더 비크의 맨유행에 근접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의 맨유행과 함께 그의 여자친구인 에스텔레 베르캄프도 화제가 됐다. 단순히 스타의 여자친구여서가 아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바로 네덜란드 레전드이자 맨유의 라이벌팀에서 활약했던 데니스 베르캄프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암스테르담에서부터 사랑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반 더 비크의 맨유행과 함께 에스텔레 역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영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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