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발렌시아의 보석 이강인이 ‘우상’ 다비드 실바와 맞대결을 펼친다.

발렌시아는 30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기푸스코아주 산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다. 현재 발렌시아는 승점 4점으로 5위, 소시에다드는 승점 5점으로 3위다.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이강인이 지난 3라운드에서 교체로 뛴 뒤 다시 선발로 나선다.

경기를 앞둔 발렌시아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비롯해 고메스, 무사, 블랑코, 바스, 가야, 디아카비, 콘도그비아, 티어리, 도메네크, 귈라몬을 선발로 투입한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다비드 실바, 이삭, 메리노, 야누자이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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