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의 아내인 케이트 굿랜드가 출산 후 확 망가진 몸매를 드러내 충격을 줬지만 이후 꾸준한 운동으로 원래 몸매를 회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인과 굿랜드가 결혼식에서 로맨틱한 키스가 화제가 됐다.

런던 근교 칭포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해리 케인은 초등학교 때 만난 소꿉친구 케이트 굿랜드를 연인으로 만나고 있다. 어린 시절 알고 지냈지만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귄지는 3년 정도 됐다. 케이트는 웨인 루니의 아내 콜린 맥로플린의 결혼 전 모습과 많이 닮아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런 케인과 케이트가 결혼을 했다. 케인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자신의 여자친구인 케이트 굿랜드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사진과 함께 그녀가 예스라고 말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케인은 바닷가 앞에서 케이트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고 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와 국가대표 A매치 일정을 마친 뒤 가족들과 떠난 휴가지에서 굿랜드에게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였던 둘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두 명의 딸을 얻기도 했다.

문제는 케이트가 두 딸을 출산한 후 몸매가 완전히 망가져 영국 현지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케이트는 요가, 헬스, 필라테스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특히 케인은 호화 주택에 엄청난 운동 시설과 헬스장을 만들어주며 특급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케이트는 원래 몸매를 회복했다. 최근 케이트는 아찔한 블랙 시수르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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