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FC서울이 박주영 카드를 조커로 쓸 전망이다.

FC서울 30일 저녁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야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베이징FC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E조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앞서 2승 2패를 거둔 서울은 현재 조 2위, 4승을 달리는 베이징은 1위에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라인업이 공개됐다. 서울은 윤주태, 정한민, 한찬희, 조영욱, 차오연, 김원식, 고광민, 윤영선, 김원균, 황현수, 양한빈이 선발 출전한다. 서브에는 박주영, 이인규, 한승규, 양유민, 유상훈 등이 대기한다.

베이징은 김민재를 교체 명단에 넣었다. 선발 라인업에는 왕강, 양판, 리커, 조나단 비에이라, 왕지밍, 장시저, 헤나투 아우구스투, 리레이, 유양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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