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토트넘의 슈퍼스타손흥민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귀여운 댄스를 췄다. 토트넘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슈퍼스타다. 이유는 분명하다. 실력, 스타성,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92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랭킹에서 2위로 올랐고,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선수다.

이런 이유로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은 최근 손흥민 관련 게시글로 가득하다. 맨시티전 선발 명단을 공개한 후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33개의 게시물을 올렸는데 대부분 손흥민과 관련된 내용들이었고, 최근 첼시전을 끝난 후에도 손흥민과 관련된 게시물이 가득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의 귀여운 댄스를 공개했다.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토트넘의 산타로 변신한 손흥민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귀여운 댄스와 함께 징글벨 노래를 불렀고, 해맑은 미소도 숨길 수 없었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영상이 공개 된지 9시간 만에 7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토트넘 팬들은 쏘 큐트”, “큐트 쏘니”, “러블리 가이등 귀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여기에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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