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딸 이예림과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김영찬(경남FC)의 결혼설에 대해 소속팀 경남FC 측이 입장을 밝혔다.

경남FC 관계자는 12일 YTN star에 "선수에게 구체적으로 들은 것이 없다"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 11일 방송된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여기서 이경규는 신랑, 신부 모습이 담긴 점괘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가족 중에 누군가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여기 진짜 용하다"라며 감탄해 이예림, 김영찬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이게 됐다.

이예림과 김영찬은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이예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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