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라가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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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제시 린가드(28, 맨유)와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상황에도 꾸준히 연락을 취한 플레이보이 모델은 누구일까?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피해가 막심하다. 유럽도 마찬가지다. ‘락다운’으로 불리는 봉쇄 조치로 외국인 유입은 물론, 사람들이 거리에 나가는 것조차 차단했다.

그와중에 린가드는 플레이보이 모델인 라우라 브라가토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브라가토는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에서 “린가드와 꾸준히 연락했다. 다른사람들처럼 집에 머무르고 있다. 영국도 이탈리아도 모두 봉쇄되어 있어서 나가지 못한다. 그저 집에서 몸매 관리를 하고 영화를 보고 음식을 만드는 것이 전부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8년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간 대결에서도 린가드를 언급한 바 있다. 브라가토는 “당연히 이탈리아를 응원할 것이다. 올해는 월드컵에 나가지 않아 아쉽다. 린가드와 각별한 친구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자신이 하는 일에 엄청난 열정을 보유했다. 린가드가 골을 넣기를 바란다. 이탈리아의 패트릭 쿠트로네와도 친하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가토의 SNS 팔로워 수는 약 36만 명에 달한다. 그녀는 보통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데 바닷가에 찍은 사진이나 축구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주로 올린다. 최근엔 집 안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사진을 게시해 화제를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 개수는 평균 2만이 넘는다.

사진=브라가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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