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널이 벤피카를 상대로 주전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아스널은 26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그리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벤피카와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아스널은 오바메양, 외데가르드, 스미스 로우, 사카, 세바요스, 사카, 베예린, 다비드 루이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티어니, 레노를 선발로 투입한다.

벤피카는 세페로비치, 피찌, 그리말도, 라파, 바이글, 타랍, 곤살베스, 베르통언, 오타멘디, 베리시무, 레이치로 맞선다.

양 팀은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조금 더 유리한 쪽은 아스널이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이번 경기 0-0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을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주전 라인업을 꺼내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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