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카이 하베르츠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하베르츠는 지난해 레버쿠젠을 떠나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입단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재에선 영국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서서히 폼을 끌어올렸다.

하베르츠는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자신의 몸값을 다했다. 빅이어를 두고 벌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값진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결승골의 주인공 하베르츠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해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그의 활약과 함께 여자친구가 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환상적인 몸매를 갖춘 그녀의 이름은 소피아 웨버. 독일 국적의 소피아는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하베르츠와 각별한 사이를 유지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에도 등장했던 그녀는 빅이어와 함께 하베르츠와 달콤한 입맞춤을 했다.

소피아는 '1000억 원의 사나이' 하베르츠의 첫사랑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모델 활동과 함께 치어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모와 전문성을 동시에 겸비한 소피아에게 많은 축구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사진= 소피아 웨버 SNS
사진= 소피아 웨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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