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6일, 주식회사 티알(대표 김병수, 이하 ㈜티알)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미디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 주식회사 티알 김병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티알은 자사 스포츠테이프 제품인 테이프로와 발테이프로를 제공하고 충남아산은 홈경기 시 현수막 광고, 전광판 광고 송출 등을 통해 ㈜티알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티알에서 자체 개발한 롤타입 스포츠테이프인 테이프로는 사용자가 동작 시 발생되는 인체의 에너지를 저장 및 복귀시켜 근육 보조와 에너지 소모를 감소시켜준다. 이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부상 예방이 가능하며 더욱 안전한 운동을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테이프로는 4방향으로 신장이 가능해 다양한 신체 동작 메커니즘 보조가 가능하며 기존 스포츠테이프와 비교하여 약 2~3배의 강한 장력으로 사용자의 관절안정성을 증진시켜준다. 또한, 기존 스포츠테이프와 차별화된 스판덱스 혼합 재질로 보다 고급스러우며 물과 땀 등에 강한 장점이 있다.

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는 “구단에 후원 협약을 결심해주신 ㈜티알 김병수 대표님 이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받은 테이프로를 적극 활용하여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의 부상 방지 및 퍼포먼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티알 김병수 대표는 “충남아산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테이프로가 선수들의 퍼포먼스 증진과 부상방지에 도움을 주어 앞으로 있을 경기에 충남아산의 승리의 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www.asanfc.com)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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