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이탈리아의 '주포' 치로 임모빌레의 아내가 화제다.

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이탈리아는 유로 1968 이후 53년 만에 유럽 정상을 노리고 있다.

벨기에, 스페인을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이탈리아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중 눈에 띄는 건 임모빌레다. 그는 조별리그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으며, 지난 준결승전에선 천금같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임모빌레는 라치오와 아주리 군단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소속팀에서 매 시즌 수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2019-20시즌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다가오는 결승전 이탈리아는 임모빌레의 발 끝을 믿고 승리를 노린다.

이러한 가운데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임모빌레의 아내 역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릿빛 피부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의 이름은 제시카 멜레나. 이번 유로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유니폼으로도 가릴 수 없는 육감적인 몸매를 보여줘 환호를 받았다.

임모빌라와 멜레는 2012년 처음으로 만났다. 세 아이를 둔 두 사람은 지금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대학 시절 범죄학과 법의학을 공부한 '뇌섹녀'로도 유명하다. 비록 임모빌레를 만나며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녀는 임모빌레를 위해 수많은 내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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