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유로에서 자신의 주가를 드높인 페데리코 키에사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키에사는 유로 2020에서 아주리 군단의 우승을 이끌었다. 대회 초반에는 로테이션 자원에 머물렀지만 대회를 치르며 주전 멤버로 급부상했다. 키에사는 중요한 경기마다 득점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에 승리를 안겼다.

비록 그는 2골에 그쳤지만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슈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대회 종료 후 키에사는 UEFA가 선정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대회가 끝나자 키에사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팀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부활을 위해 그를 매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물오른 실력을 보여주는 키에사와 함께 그의 여자친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릿빛 피부가 인상적인 그녀의 이름은 네데타 콰글리. 그녀는 2년 째 키에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명적인 부분은 콰글리의 아버지와 키에사의 이름이 페데리코로 똑같다는 점이다. 키에사는 운명적인 그녀와 함께 핑크빛 연애를 즐기고 있다. 그녀는 2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네데타 콰글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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