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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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강원FC 고무열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고무열은 8월 1일(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수원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고무열은 전반 34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프리킥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32분 고무열은 조재완의 패스를 이어받아 이번에는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이자 승리의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고무열의 활약에 힘입은 강원은 최근 1무 1패의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했으며, 고무열은 22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월 31일(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인천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무려 4골을 터뜨리며 제주를 4대1로 꺾었는데, 무고사의 멀티 골을 포함해 김현, 송시우 등이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 인천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가며 2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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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1 22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고무열(강원)

베스트11

FW: 김현(인천), 무고사(인천), 고무열(강원)

MF: 타르델리(수원FC), 황문기(강원), 네게바(인천), 임창우(강원)

DF: 잭슨(수원FC), 김광석(인천), 임채민(강원)

GK: 유현(수원FC)

베스트 매치 : 제주(1) vs (4)인천

베스트 팀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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