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넬라 사그라(@anllela_sagra) 인스타그램
사진 = 아넬라 사그라(@anllela_sagra) 인스타그램

[인터풋볼] 취재팀 = 콜롬비아 축구 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콜롬비아 매체들은 최근 "하메스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새로운 여자친구의 이름은 아넬라 사그라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낳은 슈퍼스타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면서 대단한 실력을 자랑했다. 꽃미남 같은 외모로 인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불륜설은 이번이 두번째다. 과거 하메스는 다니엘라 오스피나 배구 선수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두 아이를 낳은 뒤 2017년 모델인 헬가 러브게이티랑 불륜설이 돌면서 결국 이혼했다. 이후 섀넌 데 리마라는 모델과 연애를 시작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94년생 사그라는 유명 피트니스 모델로 SNS팔로워 수는 무려 1,300만명이 넘는다. 슈퍼모델 뺨치는 176㎝의 큰 키와 화려한 용모로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모델’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피트니스를 시작했던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위해 하루 200여장의 사진을 찍는 '셀카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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