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한 글래머 여성팬이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의 사인을 자신의 가슴 위에 남겼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스타 호나우지뉴가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가장 위험한 사인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한 여성팬의 무리한 사인 부탁을 받았다. 바로 그녀의 가슴 위에 사인을 해달라는 것. 선수 시절부터 수도 없이 사인 요청을 받은 호나우지뉴였지만 이번 요청은 곤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호나우지뉴는 차마 거절하지 못했다. 매직을 들고 여성팬의 상의에 ‘호나우지뉴’라고 사인을 해줬다. 사인을 하는 동안 호나우지뉴도 긴장한 나머지 웃음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이 즉시 SNS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호나우지뉴는 동요하지 않았다. 심지어 미소도 짓지 않았다”며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