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텔라 브라가 SNS
사진=에스텔라 브라가 SNS

[인터풋볼] 취재팀 = 토트넘 훗스퍼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에메르송 로얄의 여자친구가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메르송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2번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2억 원)였다. 

에메르송은 최근 3시즌 동안 레알 베티스에서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4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측면 수비수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피지컬적으로도 큰 강점이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바이백 조항을 이용해 에메르송을 영입했다. 이미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리그 첫 경기를 소화하는 등 향후 기대감을 높였지만 돌연 토트넘 이적설이 나왔다. 토트넘은 우측 수비 강화를 위해 에메르송을 강력하게 원했고, 결국 이적이 성사됐다. 

이런 상황에서 에메르송의 여자친구인 에스텔라 브라가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스텔라는 현재 의대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개인 SNS 팔로워를 22,000명 가량 보유 중이다. 에메르송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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