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프릴 아이비
사진= 에이프릴 아이비

[인터풋볼] 취재팀= 맨체스터 시티의 월드클래스 센터백 후벵 디아스가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영국 ‘더 선’은 ”디아스는 3년 가까이 만났던 에이프릴 아이비와 헤어졌다. 그의 SNS에 여자친구 흔적은 모두 사라졌다. 라이프 스타일 차이가 원인이었고, 지난 7월 초 그리스 휴가 이후 헤어졌다“라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지난 2020년 여름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6,800만 유로(약 940억 원)에 이적했다. 불안했던 맨시티의 수비에 디아스는 한줄기 빛이 됐고, 단단한 수비벽을 세우며 안정감을 줬다. 이에 맨시티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역시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맨시티의 모든 일정에 선발 출전하며 단단한 입지를 자랑 중에 있다. 이제 그는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불리고 있고, 맨시티는 이에 화답하듯 지난 8월 6년 재계약을 건넸다. 이로써 디아스는 2027년 여름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뛰게 됐다.

디아스의 여자친구도 몸매 월클이었다. 아이비는 포르투갈에서 유명한 가수다. 8등신 몸매로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SNS 팔로워만 20만 명에 달한다. 변치 않는 사랑으로 많은 부러움을 샀던 디아스와 아이비다. 하지만 그들의 연애는 라이프 스타일 문제로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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