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축구 스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럭셔리한 일상이 공개됐다.

포그바는 지난 20168,900만 파운드(1,100억 원)으로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이적했다. 현재 포그바는 29만 파운드(46,360만 원)의 주급으로 연봉으로 약 275억원을 받고 있다.

억대에 달하는 연봉을 받고 있는 축구 스타의 일상은 어떨까. 영국 더 선21일 여러 값비싼 저택, 비행기, 자동차 컬렉션 및 옷 등을 갖춘 맨유의 축구 스타 포그바의 놀라운 일상 내부를 공개했다.

포그바는 슈퍼카 수집가로 유명하다. 포그바는 현재 여러 대의 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비싼 슈퍼카는 290만 파운드(46억 원)에 달하는 롤스 로이스 레이스 블랙배지. 이 슈퍼카는 불과 3초 만에 시속 218마일의 속도를 내고 시속 62마일에 도달할 수 있다.

게다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노란색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아우디 RS6’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쉐보레와 계약을 맺었을 당시 받은 빨간색 쉐보레도 갖고 있다.

포그바는 대저택에서 가족들과 생활을 보내고 있다. 2016년 맨유 이적 당시 로우리 호텔에서 6개월간 지낸 뒤, 290만 파운드(46억 원)으로 이 저택을 구매했다. 저택에는 수영장, 5, 거대한 주방, 거실 2, 게임룸, 욕실 등이 갖춰져 있다.

포그바의 화려한 패션도 눈길이 간다. 포그바는 유명 디자이너 매장에서 쇼핑하며 그의 슈트는 어마어마한 값을 자랑한다. 과거 2015년 발롱도르 시상식 당시 입었던 ‘D&G 블레이저의 가격은 2,554파운드(408만 원).

또한 포그바는 명품 브랜드 구찌를 애용한다. 포그바는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에서 고스트 프로젝트 봄버 재킷을 자주 입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이 재킷의 가격은 1,610만 파운드(257만 원)이며, 그의 이니셜을 금귀걸이, 배낭, 옷 등에 새기며 특별 제작을 맞췄다.

포그바는 SNS를 통해 여러 휴양지를 다녀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더욱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그의 개인 전용 제트기를 이용하며, 대부분 프랑스의 폴리네시아 같은 고요한 곳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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