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스널 SNS
사진=아스널 SNS

[인터풋볼] 취재팀 = 아스널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선수는 토미야스 타케히로뿐이 아니다. 일본 여자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이와부치 마나가 주인공이다.

이와부치는 닛폰 TV 벨레자에서 데뷔한 뒤 2012년 독일 호펜하임으로 건너가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독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잠시 일본으로 돌아와 3년 동안 고베에서 뛴 그녀는 2021년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올여름 아스널에 입단한 그녀의 뒤를 이어 토미야스가 합류하며 주목을 끌었다. 토트넘에 손흥민과 조소현이 있다면 아스널엔 토미야스와 이와부치가 있는 셈이다.

아스널은 공식 채널을 통해 두 선수의 사진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일각에선 핑크빛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커플 관계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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