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아나 로페스 SNS

[인터풋볼] 취재팀 = '기적의 사나이' 호드리구가 유럽을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호드리구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경기 종료 무렵 연달아 두 골을 성공시켰다. 호드리구 득점 덕분에 레알은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었고, 카림 벤제마 결승골에 힘입어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브라질 출신 호드리구는 2019년 산투스를 떠나 레알에 입단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유망주 딱지를 떼지 못하며 비판받았지만 맨시티전에서 보여줬던 천금 같은 멀티골은 모든 평가를 뒤엎는데 충분했다. 이제 호드리구는 스페인 라리가를 넘어 빅이어까지 넘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드리구가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 루아나 로페스가 덩달아 화제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로페스는 호드리구보다 2살 연상인 23세로 SNS에서 수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레알로 이적하기 전 연을 맺어 지금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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