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대식 기자(수원)] 전북 현대가 수원FC 원정을 떠나 파격적인 명단을 가동했다.

전북은 1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에서 수원FC와 맞대결을 치른다. 전북은 승점 46점으로 2위, 수원FC는 승점 33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전북은 스트라이커 없이 경기를 시작한다. 송민규, 김보경, 김진규, 강상윤, 류재문, 맹성운, 김문환, 박진섭, 윤영선, 김진수, 이범수가 선발로 출장한다. 김준흥, 한교원, 구스타보, 이승기, 구자룡, 최철순, 문선민이 후보에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수원FC는 김현, 장재웅, 이기혁, 장혁진, 정재용, 박주호, 신세계, 이용, 김건웅, 박민규, 박배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범영, 정동호, 곽윤호, 무릴로, 라스, 이승우, 김승준이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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