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축구 선수에게 은밀한 공약을 내건 포르노 배우가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3일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은 러시아 포르노 배우로부터 5골을 넣으면 '16시간 잠자리 세션'을 제안 받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포르노 배우 알리나 예레멘코는 한때 코코린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2015년 그녀는 축구 선수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녀는 "축구는 예쁜 소년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포르노와 같다"며 입을 열었다.

그리고 "코코린이 리그가 끝나기 전에 5골을 넣으면 감사의 의미로 16시간 잠자리를 하기로 약속한다"며 공약을 내걸었다.

하지만 코코린은 남은 시즌 동안 단 1골을 터트리며 시즌을 마쳤다. 결국 예레멘코의 공약은 지켜지지 않았다.

사진=데일리 스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