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난 11월 24일(목)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남미 최강팀 중 하나인 우루과이의 손발을 묶어 놓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예상을 뒤엎은 대등한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어질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 대한 전국민적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 쿠팡플레이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치열했던 월드컵으로의 여정이 전격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카타르>는 월드컵을 향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8,452시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오늘 오후 1시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지난 4년 간, 한 감독 체제라는 이례적인 운영 방식을 택했다. 대한민국 축구 사상 유례없는 일이다. <국대: 로드 투 카타르>에서는 작년 9월 시작된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평가전 전까지의 기간 동안, ‘벤투호’의 성장 과정과 부침을 따라가며 그간의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중요한 경기들은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라커룸 토크, 비공개 훈련 영상 등 그라운드 밖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들까지 충실하게 밀착 취재하여, 축구팬은 물론 대한민국 전 세대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이다.

1화에서는 힘겹게 치러낸 지난 6월 평가전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전세계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황의조, 황희찬 등 주요 선수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해 온 축구 국가대표팀의 의지와 각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2화에서는 튀르키예 전지 훈련을 떠난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해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흘린 피땀눈물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보다 간절했던 선수들의 염원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월드컵을 향한 국가대표팀의 8,452시간을 다채롭게 담아낸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카타르>는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를 앞둔 바로 오늘, 11월 28일(월) 오후 1시, 1 &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회차를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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