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11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8강 무대를 누빈다.

월드컵 16강이 종료됐고, 이제 8강을 앞두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0일과 11일 2경기씩 나눠서 펼쳐진다. 10일엔 크로아티아vs브라질(0시), 네덜란드vs아르헨티나(4시), 11일엔 모로코vs포르투갈(0시), 잉글랜드vs프랑스(4시)다.

맨유는 9일 “11명의 맨유 선수가 8강에 진출했다”면서 그래픽을 게시했다. 프레드, 안토니, 카세미루(이상 브라질),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이상 포르투갈), 라파엘 바란(프랑스), 마커스 래쉬포드,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이상 잉글랜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타이럴 말라시아(네덜란드)가 주인공이다.

맨유 선수들은 브라질, 포르투갈, 프랑스,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6개국에 포함되어 있어 웬만하면 이들 중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가능성이 크다. 맨유 선수가 포함되지 않은 국가는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다.

한편,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없었다. 최근 계약 해지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호날두 팬들은 “호날두가 맨체스터보다 낫다”면서 아니꼽게 바라봤다.

사진= 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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