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난입해 화제를 모았던 킨제이 볼란스키가 헬리콥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영국 '더 선'은 25일 "볼란스키는 이제 헬리콥터 조종사다. 그는 3년 전 토트넘과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 중에 경기장에서 뛰면서 축구계의 관심을 끌었다. 볼란스키는 헬기 조종 자격증을 딴 것에 대해 '가장 도전적이고 보람있는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볼란스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에서 전반 18분경 경기장에 난입했다.

당시 볼란스키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성인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비키니만 입고 경기장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에 사람들은 볼란스키에 대한 관심이 폭주했고 이에 볼란스키는 한동안 자신의 SNS에 경기장 난입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개인 팔로워를 3만 명 이상 보유 중이다. 최근 여전한 몸매를 과시하며 활발하게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더 선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