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엘링 홀란드(22)가 여자친구 이사벨 요한슨(18)과 쇼핑 데이트를 했다.

영국 ‘더 선’은 “홀란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여자친구 요한슨과 함께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언론의 주목을 받지 않으면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던 둘이 옥스퍼드 로드에서 쇼핑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홀란드는 과거 인터뷰에서 “축구공이 내 여자친구다”라며 축구에 온정신을 집중하고 있음을 전했다. 하지만 그도 남자였다. 영국 ‘더 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요한슨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한슨의 나이는 18세다.

두 사람은 브뤼네라는 같은 노르웨이 마을에서 자랐다. 그리고 연이 된 건 브뤼네 클럽 시절이었다. 홀란드와 마찬가지로 요한슨 역시 축구선수다. ‘마르카’가 “요한슨은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소개할 정도. 현재 그녀는 맨체스터를 자주 방문하며 ‘남자친구’ 홀란드를 응원하고 있다.

이제 대놓고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새해전야 때 맨체스터에서 함께 얼굴을 비췄던 홀란드와 요한슨은 이번엔 대낮에 길거리를 활보했다. 요한슨은 긴팔 흰티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사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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