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이번 라운드 최대 빅 매치로 손꼽히는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리버풀과 아스널은 30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위’ 도약을 노리는 아스널과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가려는 리버풀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마네와 피르미누, 살라가 공격을 주도하며, 파비뉴, 바이날둠, 샤키리가 선발로 나선다. 로버트슨과 반 다이크, 로브렌, 아놀드가 수비를 구축하며,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낀다.
이에 맞서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필두로, 램지와 이워비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샤카, 토레이라는 중원에 자리하며, 콜라시나츠와 나일스, 소크라티스, 무스타피, 리히슈타이너가 선발로 나선다. 골문은 레노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