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엄청난 재계약 조건으로 토니 크로스(26)를 지켜낸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다.
2014년 뒤 줄곧 레알의 중원을 책임진 크로스는 대체가 어려운 선수로 자리 잡았다. 언제나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크로스를 지키는 것은 당연했고 레알은 재계약을 추진했다.
물론, 그를 노리는 팀은 있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체스터 시티가 크로스의 영입을 노렸다고 한다.
하지만 레알이 그를 지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도저히 크로스가 거절 못할 계약 조건이었다. 독일의 ‘빌트’는 계약이 발표된 뒤 “레알과 재계약에 성공한 크로스는 6년 간 1억 2000만 유로(약 1489억 원)를 지급 받는다”라고 밝혔다.
연봉이 무려 2000만 유로(약 248억 원)인 것이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크로스가 받는 연봉은 독일 축구선수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이라고 한다.
▼ 독일 선수 연봉 순위(출처-아스)
1위- 크로스(2000만 유로)
2위- 토마스 뮐러(1500만 유로)
3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1400만 유로)
4위- 일카이 귄도간(1200만 유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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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기자
vaeksa@interfootbal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