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라이언 긱스(44)가 한 여성과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긱스가 글래머러스한 PR 걸 케이트 그레빌(33)을 고용했다. 그녀는 긱스 소유의 GG 호스피탈리티서 PR-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역할을 하게 됐다”라며 “긱스와 그레빌은 올드 트래포드 옆의 ‘호텔 풋볼’에서 만남을 갖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긱스는 지난 2016년 4월 본인 소유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웨이트리스에게 작업을 걸었다. 이를 알게 된 아내 스테이시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으며 이혼을 요구했다.

이미 긱스의 바람기는 오래전부터 문제가 됐다. 2010년 모델인 이모겐 토마스와 불륜설에 휩싸였고, 2011년 친동생의 부인 나타샤와 부적절한 관계를 8년 동안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스테이시는 두 아이 때문에 꾹 참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큰 결심을 했다.

사진=영국 더선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