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 콜롬비아의 월드컵 대승에 취한 남녀 한 쌍이 길거리에서 아찔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콜롬비아는 25일 새벽 3시(한국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펼쳐진 폴란드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미나의 선제골과 팔카오, 콰르다도의 추가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콜롬비아는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의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게 됐다. 반면 '톱시드국' 폴란드는 세네갈에 이어 콜롬비아에 덜미를 잡히며 2연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 경기를 지켜본 콜롬비아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영국 ‘더 선’은 27일 “폴란드와의 경기 후 콜롬비아 팬들은 3-0 대승을 거둔 콜롬비아의 스타일에 찬사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더 선’은 “콜롬비아의 한 여성 서포터는 ‘내 리듬대로!’라고 말하며 남자 한 명과 춤사위를 벌였다. 그러자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사람들은 두 남녀를 향해 ‘콜롬비아! 콜롬비아!’를 외쳤다”고 전했다.
영상 속 두 남녀는 아찔한 신체 접촉을 마다하지 않고 춤을 이어갔다. 관중들은 휘파람 소리와 함께 ‘콜롬비아’를 연달아 외치며 춤사위에 호응했다.


사진=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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