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빛나거나 독특하거나!-스타들의 핑크빛 프러포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식연인 이민호와 수지는 이색 프러포즈 5위로 선정된 가운데 평소 수지는 한쪽 눈이 외꺼풀인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강동원을 언급해왔음이 밝혀졌다.

수지는 이상형과는 다른 이민호와 열애하게 된 것에 대해 “배려심 깊은 것 같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민호는 얼굴이 하얀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혀왔다. 그러다 지난 2월 이민호는 수지에게 피해가 갈까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사랑을 숨길 수 없어 고백을 하게 됐다는 후문.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이민호가 출연한 ‘강남 1970’ 시사회에 연관 관계가 없는 수지가 참여하자 많은 기자들이 의구심을 품었다. 지인의 제보를 받아 취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5’에서는 유세윤 나체 프러포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민호 수지 열애 (사진=방송캡처) 이민호 수지 열애 (사진=방송캡처)

한경닷컴 스타엔 문수연 기자 msuyeon@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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