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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부산 아이파크 유스팀인 낙동중학교 U-14가 지난 7월 29일 대구에서 펼쳐진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중학교 저학년 축구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부산 아이파크 U-14는 예선부터 부산 수영중(5-0), 대구 북중(3-1)을 대파하며 예열을 마쳤고, 8강에서 강원FC U-15(2-0), 4강에서 대구 율원중(4-1)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대구 청구중을 만나 이동헌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U-14는 5경기 5승(15득점 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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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8.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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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부산 아이파크 산하 U-17, U-18팀인 개성고등학교가 나란히 2016 K리그 챔피언십 4강에 진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2016 K리그 주니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에서 아쉽게 7위로 마감한 개성고는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올 여름에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위해 무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해왔다.그 결과, 유난히 무더운 올해 날씨에 굴복하지 않고 전국의 강호 팀들을 꺾으며 저학년팀인 U-17과 고학년팀 U-18이 모두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선수들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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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8.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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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선수추가등록을 받은 결과 에두(전북), 조나탄, 카스텔렌(이상 수원), 곽태휘(서울), 자일(전남)등 해외에서 들어온 선수와 김현(제주→성남), 이창근(부산→수원FC)등 국내에서 팀을 옮긴 국내, 외 선수 총 74명이 등록했다. 선수 추가 등록기간동안 K리그 클래식 팀은 총 35명(이적8명, 임대10명, 자유계약14명)을 영입했다. 이중 국내선수는 19명, 외국인선수는 16명이다. 챌린지팀은 39명(이적4명,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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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8.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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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청춘FC를 통해 주목받았던 염호덕(24, 개명 후 염강륜)이 내셔널리그 김해시청에 입단했다.염호덕은 내셔널리그 선수 등록 마지막 날인 지난달 27일 김해시청과 계약을 맺었다. 2012년 이후 4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염호덕은 지난해 7월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을 통해 미드필더로 능력을 뽐냈고, 놀라운 체력으로 당시 안정환 감독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재능에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2013년 K리그 챌린지 FC안양에 입단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2015년 부산 아이파크 공개 테스트에도 참가했으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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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8.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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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강원FC의 우승을 향한 처절한 ‘부상 투혼’이 눈길을 끈다.강원은 30일 열린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전(1-0 승)에서 값진 ‘승점 3’을 챙겼지만, 격렬했던 경기 탓에 무려 4명의 주전 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상흔’을 마주봐야 했다.후반기 들어 1무1패를 기록 중이어서 이날 승리가 더욱 절실했던 강원은 이어지는 줄 부상과 숨이 막히는 찜통 더위를 견뎌내는 투혼을 발휘했다.결승골의 주인공 허범산(27.MF)은 ‘부상 투혼’의 대명사가 됐다. 전반 상대 선수와 헤딩 경합 후 그라운드로 떨어지면서 우측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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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8.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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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 황선홍(48) 감독이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를 만나 승리와 함께 3가지 선물을 얻었다.서울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포항전에서 오스마르의 선제골과 데얀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상주상무(승점 35점)를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서울에 포항은 쉽지 않은 상대였다. 역대 전적이 이를 말해준다. 우선 이번 승리를 제외하면 149경기 46승 47무 56패로 서울이 열세였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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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8.0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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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오래 기다렸던 만큼 반가움도 배가 됐다. 인천 유나이티드전서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황진성(32, 성남 FC)의 이야기다.성남은 3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경기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34점으로, 울산 현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황진성이 오랜 기다림 끝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전서 성봉재, 피투와 함께 2선 중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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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8.0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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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포항 스틸러스 최진철 감독이 작은 실수를 패인으로 꼽았다.포항은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FC서울 원정에서 오스마르의 선제골과 데얀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0-2로 무너졌다. 승점 30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전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후 최진철 감독은 “조그만 실수가 패배로 연결됐다. 선제 실점의 부담감이 컸던 경기”라는 패인을 들면서, “공격 지역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양동현이 최전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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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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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친정 포항 스틸러스에 꼭 이기고 싶었다."FC서울 황선홍 감독이 경기 후 밝힌 심경이다.서울은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에서 포항과 만나 오스마르의 선제골과 데얀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37점을 기록, 상주 상무를 끌어내리고 2위를 탈환했다.우선 황선홍 감독은 “중요한 고비에서 팬들의 성원이 있어 승리할 수 있었다. 다음 경기가 끝나면 일주일 시간이 있다. 집중해 성남전을 준비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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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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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안산 무궁화가 정성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대구FC를 꺾고 승점 50점 고지에 오르면 선두를 유지했다.안산은 31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경기서 4-1으로 완승을 거뒀다.이 경기 승리로 안산은 15승 5무 4패(승점 50점)로 단독 선두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반면 대구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승점 39점에 그쳤고 강원(승점 41점)에게 빼앗긴 2위를 탈환하는데 실패했다.경기 초반 에델과 이재권, 파울로를 앞세운 대구가 기회를 잡아갔다. 그러나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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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기자
2016.07.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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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이 포항 스틸러스와의 150번째 만남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서울은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에서 포항과 만나 오스마르의 선제골과 데얀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했다.이번 승리로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올라서며 상주상무를 끌어내리고 2위를 탈환했다. 반면, 포항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전 승리의 분위기가 끊겼다.[선발명단] ‘데박’ 라인 투톱VS양동현 원톱 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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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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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와의 만남에서 감상은 없었다. FC서울 황선홍 감독은 독기를 품고 포항에 비수를 꽂았다. 황선홍 감독의 홈 경기 첫 승리다.서울은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에서 포항과 만나 오스마르의 선제골과 데얀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했다.이번 승리로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올라서며 상주상무를 끌어내리고 2위를 탈환했다. 반면, 포항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전 승리의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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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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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아데박’ 라인에서 아드리아노가 빠졌지만 FC서울의 공격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데박’ 라인은 포항 스틸러스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서울은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에서 포항과 만나 오스마르의 선제골과 데얀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했다.이번 승리로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올라서며 상주상무를 끌어내리고 2위를 탈환했다. 반면, 포항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전 승리의 분위기가 끊겼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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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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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성남 FC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도훈 감독이 마치 진 것 같은 기분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인천은 3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경기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은 안방에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하면서 강등권 탈출을 위해 값진 한걸음을 내디뎠다.이날 경기서 인천은 전반 21분 김도혁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40분 성봉재에게 실점했고, 후반 11분에는 케빈의 추가골이 터졌지만 후반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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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7.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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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성남 FC의 김학범 감독이 두 번의 실점이 모두 해서는 안 되는 실수로 인해 나왔다며 아쉬워했다.성남은 3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경기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34점으로 울산 현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김학범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서 “양 팀 모두 승부를 냈어야 하는 경기인데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두 번의 실점이 모두 수비 실책으로 인해 발생했다.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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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7.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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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늑대 군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믿을맨은 역시 케빈이었다.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면서 4경기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갔다.인천은 3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경기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은 안방에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하면서 강등권 탈출을 위해 값진 한걸음을 내디뎠다.인천은 이날 경기서도 최정예 멤버가 선발 출격했다. 케빈과 벨코스키가 투톱을 이뤘고, 윤상호와 김도혁이 그 뒤를 받쳐 공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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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7.3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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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성남 FC가 김두현의 동점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적지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성남은 3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경기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34점으로 울산 현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선발 라인업] 케빈vs황의조 최전방 격돌...황진성 선발 출격 이날 경기서 홈팀 인천은 5-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빈과 진성욱이 투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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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7.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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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칼을 뽑았다.서울과 포항은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최근 2연패 수렁에 빠진 서울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데 상대가 황선홍 감독의 오늘을 만든 포항이다. 쉽지 않다.경기에 앞서 두 팀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 최정예 선수들을 선발명단에 포함시키며 승리를 조준한다.우선 서울은 박주영, 데얀, 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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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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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축구산업 발전의 동력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6기생을 모집한다.7월 29일부터 시작된 지원접수는 오는 8월 10일(수) 24시에 마감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수)이다.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8월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 스포츠 산업과 마케팅, 구단의 마케팅 활동, 클럽 매니지먼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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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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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강등권 위기에 몰린 수원 삼성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수원이 언제쯤 '승리 DNA'를 되찾을 수 있을까.수원은 3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22경기 5승 9무 8패, 승점 24점으로 10위에 머물러있고, 제주는 9승 4무 9패 승점 31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수원이 강등권 위기에 몰렸다. 10위 수원의 밑에는 인천(승점 22)과 수원FC(승점 19)뿐이다. 만약 이번 라운드에서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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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31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