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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가장 많은 출전 경기를 가져간 선수는 손흥민(28)도 해리 케인(27)도 아니었다.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했다. 과거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최고의 성과를 내며 유럽 최정상급 감독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아쉬운 성적으로 경질되며 명예가 실추됐다. 무리뉴 감독은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토트넘에 와 명예회복을 노렸다.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선택한 이유도 있었다. 토트넘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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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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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세웠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2일(한국시간) 산초가 세운 신기록 2가지를 정리해 공개했다. 산초는 독일 분데스리가 역사에서 가장 빨리 50도움(99경기)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동시에 가장 어린 나이(20세 11개월 2일)만에 50도움 고지에 오른 선수였다.산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성장한 선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1군으로 데뷔했다. 2시즌 만에 산초는 리그에서 34경기 12골 18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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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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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 유벤투스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현재 세리에A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사리 감독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감독이다. 은행에서 일하다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하부리그 감독부터 시작했다. 하부리그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과시했고 결국 나폴리 감독직을 맡으며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사리 감독은 곤살로 이과인, 드리스 메르텐스, 로렌초 인시녜, 조르지뉴 등을 내세워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나폴리를 세리에A에서 우승 경쟁하는 팀으로 만들었다.나폴리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자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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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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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의 목표는 4위권 진입이었다.에버턴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에버턴은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승점 43으로 6위 리버풀과 동률을 이뤘다.총력전을 펼친 에버턴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9분 길피 시구르드손이 침투하는 히샬리송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히샬리송은 골키퍼까지 제치는 여유를 보여주며 사우샘프턴의 골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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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3.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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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을 모두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이 이끌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두 선수는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케인은 이전 득점에 특화된 ‘전형적 9번’에서 더해 2선 아래까지 수비를 끌고 내려와 공격 활로를 열어주는 모습까지 보였다. 손흥민은 빈 공간으로 침투해 마무리를 지어 득점을 기록했다.그야말로 완전체의 모습이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은 13골 8도움, 케인은 14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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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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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가레스 베일의 완전 영입을 고려할 것이라는 보도가 제기됐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완전 영입할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갑작스럽게 경기력이 좋아진 베일을 현금화할 준비가 됐다. 베일도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할 준비가 된 상태”라고 보도했다.베일은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베일이 좋은 호흡만 보여준다면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진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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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3.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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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드레 실바(25, 프랑크푸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에 솔직한 심경을 내놓았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많다. 로멜루 루카쿠가 2018-19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 이후 마땅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었다. 지난 시즌엔 안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쉬포드가 각각 17골을 넣고 ‘신성’ 메이슨 그린우드도 10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채워 걱정이 덜했다. 하지만 래쉬포드를 제외하고 다른 공격 자원들이 모두 부진해 큰 고심에 빠졌다. 올 시즌 영입한 에딘손 카바니가 있지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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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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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앤디 콜이 현재 팀 상황과 위치에 대해 냉혹한 판단을 내렸다.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도 아래 팀 역사상 가장 황금기를 보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만 13번을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도 2번이나 들어올렸다. 그 밖에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5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4회 등 수많은 영광을 이룩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이 2013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맨유는 새 시대를 맞았다.퍼거슨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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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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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팀 성적이 살아나면서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구단이 올린 ‘웨일스 마피아’ 게시물에 다시 한 번 ‘L'이라는 글자를 남겼고, 가레스 베일은 웃는 이모티콘을 남겼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번리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8위로 올라섰다.토트넘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2분 만에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베일이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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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3.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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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전 회장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여론 조작으로 선수단을 비방한 ‘바르사 게이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스페인 ‘카데나 세르 카탈루냐’는 2일(한국시간) “경찰이 바르셀로나 사무국을 압수수색한 뒤 바르토메우 전 회장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경찰 대변인은 “체포한 이들의 신원은 밝힐 수 없다. 우리는 현재 금융범죄단속반과 함께 작전을 수행 중이다”고 전했다. 스페인 다수 매체에 따르면 바르토메우 전 회장을 비롯해 그의 고문 하우메 마스페레르, 구단 최고경영장(CEO) 오스카 그라우,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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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3.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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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1세기 축구 역사에서 ‘호즐메’는 빼놓을 수 없는 선수들이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2일(한국시간) 21세기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 TOP50을 종합해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월드 클래스급 선수들이 즐비했으나 역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유벤투스),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가 최상단에 위치했다.21세기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호날두였다. 2002-03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한 호날두는 1시즌 만에 맨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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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3.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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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절정의 맨체스터 시티도 조세 무리뉴 감독이 16년 전에 세웠던 1시즌 팀 최소 실점만큼은 깨지 못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7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공식전 20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맨시티는 12월 사우샘프턴전을 시작으로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연승이며 무패로 따지면 27경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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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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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맨시티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맨시티는 승점 62로 1위, 울버햄튼은 승점 34로 12위를 달리고 있다.맨시티가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승점 12가 앞서게 되면서 이미 맨시티가 우승을 가져왔다는 분석이 많다. 맨시티는 컵대회 포함 20연승을 달리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비해 맨유는 강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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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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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6만 만나면 침묵하고 침체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26)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첼시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리그 6경기 무패(2승 4무)를 이어갔고, 승점 5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두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 첼시가 하킴 지예흐, 올리비에 지루를 활용해 기회를 만들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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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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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의 가능성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했다.포체티노 감독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AFP’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선수인지 묻자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는 잠재력이 있고, 시간이 부족할 뿐이다. 발전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는 없다. 솔직히 난 이미 그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 다만 음바페가 인정받고,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한 경력을 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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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3.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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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베컴은 잉글랜드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구스타 중 한 명이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LA갤럭시, AC밀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며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왕성한 활동량, 날카로운 크로스, 프리킥 능력으로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은퇴 후에는 구단주로 변신했다. 2018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곤살로 이과인, 블레이즈 마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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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3.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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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우샘프턴이 겉잡을 수 없는 수렁으로 점점 더 빠지고 있다.사우샘프턴은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버턴에 0-1로 패했다.사우샘프턴은 전반 9분 만에 히샬리송에게 실점했다. 이후 공세를 지속하며 동점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자. 나단 텔라, 다니엘 은룬둘루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점유율 가져가며 슈팅 숫자를 늘렸으나 끝내 에버턴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 결국 사우샘프턴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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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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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뛴 대선배들이 안토니 마르시알(25, 맨유)가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마르시알은 2015년 AS모나코를 떠나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당시 6000만 유로(약 808억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 때문에 ‘패닉 바이’라는 의견이 팽배했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데뷔 시즌 11골을 넣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전체적인 활약은 아쉬웠으나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골을 넣어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맨유 공격을 책임졌다.하지만 올 시즌 마르시알은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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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3.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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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습관성 탈골로 고생하는 아다마 트라오레가 부상 방지 해결책을 찾았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아다마는 부상을 피하기 위해 팔에 베이비 오일을 바른다. 스태프와 함께 매 경기 전 오일을 바르고 있다”고 보도했다.아다마는 스페인 출신 윙어로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2018년부터 울버햄튼에서 뛰며 성장세를 이어왔고 지난 시즌 37경기 4골 9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25경기 동안 공격포인트가 없다.아마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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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3.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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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에버턴이 히샬리송의 선제골에 힘입어 사우샘프턴을 제압했다.에버턴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에버턴은 승점 43점으로 리버풀과 동률을 이뤘다. 홈팀 에버턴은 칼버트 르윈, 히샬리송, 시구드르손, 두쿠레, 알랑, 고메스, 홀게이트, 킨, 고드프리, 디뉴, 픽포드를 선발 투입했다. 사우샘프턴은 잉스, 아담스, 레드먼더, 암스트롱, 워드프라우스, 제네포, 버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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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3.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