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엉덩이 미인’으로 유명한 수지 코르테즈가 화끈한 사진과 함께 리오넬 메시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코르테즈는 2015년 최고의 엉덩이 미인 선발대회 ‘미스 붐붐 브라질’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성 모델이다. 코르테즈는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코르테즈는 특히 메시의 광팬임을 자처하며 몇 년 째 메시의 이름이 적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는 메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코르테즈를 차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가 코르테즈의 차단을 취소한 모양이다. 코르테즈는 14일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나처럼 바르셀로나에 열광적인 사람에게는 환상적인 날”이라며 “메시가 나를 인스타그램에서 차단하지 않아서 정말 감사하다. 나는 내 캠페인과 함께 나를 도와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게시했다.

사진 속 코르테즈는 메시의 이름이 적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뒤태를 드러냈다. 메시는 현재 리그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코르테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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