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스타 이민아(27, 고베 아이낙)가 루카스 포돌스키(33, 빗셀 고베)와 만나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민아는 2017년까지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에서 활약하다가, 2018시즌을 앞두고 일본의 고베로 이적했다. 또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며 지난 2018 자카르타-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이끌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큰 관심을 이끄는 이민아가 '월드스타' 포돌스키를 만났다. 포돌스키는 이민아보다 1년 전인 2017시즌을 앞두고 빗셀 고베로 이적했다.

최근 이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연고지에서 활약하는 포돌스키와의 만남을 공유했다. 사진 속 포돌스키는 밝게 웃고 있는 이민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아는 "키야 포돌스키 멋있네여"라는 글을 올리며 추억을 나눴다.

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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