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벨기에 대표팀의 형제 에당 아자르(28, 첼시)와 토르강 아자르(25, 묀헨글라드바흐)가 나란히 A매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A매치에 나설 28명의 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 벨기에는 이 선수단과 함께 러시아를 홈에서 상대하고, 사이프러스 원정을 떠난다.

골키퍼에는 코엔 카스틸스, 티보 쿠르투아, 시몽 미뇰렛, 마츠 셀스가 선택을 받았고, 수비수에는 토비 알더베이럴트, 데드릭 보야타, 무사 뎀벨레, 제이슨 데나이얼, 브랜든 메쉘레, 토마스 베르마엘렌, 얀 베르통언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야닉 카라스코, 티모시 카스타녜, 나세르 샤들리, 토마스 뫼니에, 레안데르 덴동커, 데니스 프라에, 유리 틸레망스, 한스 바나켄, 크리스티안 벤테케, 에당 아자르, 토르강 아자르, 아드낭 야누자이, 드리스 메르텐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미키 바추아이, 로멜로 루카쿠, 디보크 오리기가 발탁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벨기에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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