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1-3으로 패한 맨유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마르시알, 2선에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린우드를 배치했다. 그 아래 포그바, 마티치, 수비는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가 지켰다. 데 헤아 골키퍼는 골문 앞에 섰다.

맨유는 덩크의 자책골, 래쉬포드의 역전골, 브루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겨우 이겼다. 경기 종료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브루노에세 평점 8.3점을 줬다. 맨유 최고 평점이다. 이어 마티치 7.3점, 린델로프 7.3점, 래쉬포드 7.2점을 받았다. 양 팀 최고점은 솔리마치가 받았다. 8.5점을 받은 솔리마치는 골대 한 번, 추가시간에 동점 헤더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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