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4호골에 도전한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를 치른다. 8위 토트넘과 강등권에 있는 18위 풀럼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2승 5패로 침체기에 빠져있다. 가장 최근 경기 번리전에서 4-0으로 승리했으나 그 전에 놓친 승점이 너무 많다. 어느덧 순위도 곤두박질쳐 8위까지 내려앉았다. 9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동률이며 10위 아스널과 2점 차다.

풀럼전을 앞두고 토트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베일, 알리,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요리스를 선발 출전시킨다. 서브에는 조 하트, 레길론, 탕강가, 다이어, 시소코, 윙크스, 라멜라, 모우라, 비니시우스가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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