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김병두 현 수원시축구협회 회장이 재단법인 수원FC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수원FC 구단주)은 7월 28일(수) 집무실에서 김병두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 명문 구단으로 도약 및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한 수원FC 김춘호 전임 이사장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병두 신임 이사장은 현 수원시축구협회 회장, 수원FC 부이사장, 수원시축구협회 이사, 수원시축구연합회 제10·11대 회장, 수원시 FIFA U-20 월드컵지원 시민협의회 부위원장 등 축구분야에서 임원으로 역임했으며, 향후 수원FC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두 신임 이사장은 “수원시 아마추어 및 엘리트 축구인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원FC가 명문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수원시민 및 팬 여러분들께 수원FC 경기가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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